이동평균선이란?
이동평균은 특정기간 동안의 주가를 평균하여 나타낸 것으로, 그것을 선으로 나타낸 것을 이동평균선이라고 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가장 오래된 데이터는 가장 최신의 데이터로 대체되어 계산됩니다.
이동 평균은 단기 가격 변동성을 걸러내고 가격 변동의 기본 방향을 나타내는 데 도움이 됩니다. 가격 추세를 더 매끄럽게 표현하여 잠재적인 진입과 청산의 기준점을 더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이동평균선은 기술적 분석에서 널리 사용되는 도구이며 주가의 전반적인 추세와 방향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일반적으로는 현재 주가가 이동평균선 위에 있는지, 이동평균선의 기울기는 어떠한지 등으로 응용하여 사용합니다. 주가가 이동평균선 위에 있다면 상승 추세, 이동평균선 아래에 있다면 하락 추세인 식으로 말이죠. 보통 5~10일 이동평균선은 단기적 추세, 20~60일 이동평균선은 중기적 추세, 120~240일 이동평균선은 장기적 추세로 활용합니다.
이동평균선 정배열이란?
이동평균선 정배열은 이동평균선을 여러 개 사용하여 현재의 추세를 파악하는 기법 중 하나입니다.
이동평균선 정배열은 일반적으로 20일, 50일 및 200일 이동평균선과 같이 3개 이상의 이동평균선을 사용합니다. 단기 이동평균선은 짧은 기간 동안의 가격평균을 나타내고, 장기 이동평균선은 긴 기간 동안의 가격평균을 나타냅니다. 단기 이동평균선이 장기 이동평균선 위에 나란히 위치하는 것을 이동평균선 정배열이라고 합니다. 이런 상태에 있는 주식은 가격이 추세적으로 상승해 왔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추세 추종적인 관점에서, 이동평균선 정배열을 갖춘 주식이 상승확률이 더 높다고 판단합니다. 상승 추세에 속해 있다는 뜻이니까요.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이 이동평균선 정배열 수식을 사용하는데, 젠포트에서는 다음과 같이 나타낼 수 있습니다.
젠포트 수식으로 이동평균선 정배열 합치기
예를 들어, 종가가 50일 이동평균선 위에 있고, 50일 이동평균선, 150일 이동평균선, 200일 이동평균선이 정배열에 위치할 경우, 다음과 같이 나타낼 수 있습니다.
A. {종가}/이동평균({종가},{50일}) > 1
B. 이동평균({종가},{50일})/이동평균({종가},{150일}) > 1
C. 이동평균({종가},{150일})/이동평균({종가},{200일}) > 1
A and B and C
물론 그냥 이렇게 써도 되지만, 수식이 여러개 덕지덕지 생겨서 보기가 좋지 않아 하나로 합치는 방법을 생각해 봤습니다.
젠포트의 비교 함수를 이용하면 다음과 같이 하나의 수식으로 표현이 가능합니다. 비교 함수는 다음과 같습니다.
비교({A}, {B}) -> A가 B보다 크면 1, 작으면 -1, 같으면 0을 반환하는 함수입니다.
이 수식을 이용하면,
A. 비교({종가},'이동평균({종가},{50일})')+비교('이동평균({종가},{50일})','이동평균({종가},{150일})')+비교('이동평균({종가},{150일})','이동평균({종가},{200일})') = 3
다음과 같이 3가지의 수식을 한 가지로 줄일 수 있죠. 이 방법을 응용하면 중기적 추세는 상승하면서 단기적 추세는 하락인 종목을 역추세종목으로 선정하거나, 장기적 하락추세로 바닥을 다지는 종목을 선정하거나 할 때 응용이 가능하겠죠?
본 글에서 나타난 수식 합치기는 간단한 아이디어였지만, 비교 함수를 이용하면 여러 가지 수식을 하나로 나타내는 다양한 아이디어가 나올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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